당진,서산,태안지역의 디베이트 코치입문과정이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마무리 되었다. 충남지역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디베이트에 대한 관심으로 개설된 이번 코치입문과정은 "워낙 열정적인 코치들이 하나로 뭉쳤기에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며  강의를 맡았던 김혜란 교수는 충남지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료 후 화이팅을 외치는 김혜란교수와 코치들

수학에 디베이트를 접목시켜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하는 현직교사부터 방과 후 논술, 독서토론 지도사, 아파트 내 도서관을 운영하는 자원봉사자 등 실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오직 '디베이트'라는 공통분모로 하나가 된 시간이었다. 이번 코치입문과정을 수료한 충남지역의 코치들을 통해 충남지역에도 디베이트의 물결이 더욱 거세지길 기대해본다.

<<사진제공: 김혜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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