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가 감동하는 학교’를 지향하는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영익)은 교실 수업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좋은 교사 되기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상주교육지원청은 6월 20일(수) 오후,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토론수업 실행을 위한 명강사 초청 강연’을 250여명의 교사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정하억 선생님(청리중)은 “토론수업의 역동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학습자 중심의 수업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안영익 교육장은 “상주의 학생들을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키워내려면 토론수업을 전개하여 아이들의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2학기부터는 토론수업을 확대 실시할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상주교육지원청은 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해 9월 말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CEDA방식의 토론대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발표하였다. 

 

한국디베이트신문  Editor@KoreaDebat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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