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대구의 용지초에서는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이 주최한 기초마스터 캠프가 열렸다. 아래 참가 학생들의 간단한 소감을 전한다. 밑에는 화보가 있다. <편집자주>

한경예 : 앞으로 전체교차질의 때 목소리 키우지말고 상대팀 의견도 열심히 들어야겠다. 그리고 반박할 때 너무 무섭게 하지 말아야겠다. 흥분하지 말자!!

박민규 : 처음에는 디베이트 뜻도 몰랐는데 디베이트, 좋다. 완전 좋다. 그리고 생각하는 능력이 더 좋아진 것 같다.

주현호 : 재미있었다. 학교에서 디베이트를 처음 만났는데 더 실력이 는 것 같고, 잘 배워가서 좋았다. 코치님이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지윤 : 디베이트를 학교에서만 하다가 여기 와서 하니까 너무 스릴있고 재미있는 디베이트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전체 교차질의 때 특히 약간 무서웠고, 새로운 친구들과 해서 재미있고 더욱 실감났다. 특히, 입안, 반박, 교차질의 워크숍을 할 때 정말 유용한 자료였다.

남도혁 : 재미있었기도 했지만, 어렵고 힘들었다. 말할 것도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계속 말해서 못 말해서 아쉬웠다. 디베이트는 재미있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한다.

이주영 : 이번엔 정말 열정적으로 했던 것 같다.그리고 교차질의 때 흥분하지 말아야하는데, 소리지르면 우리 편이 진 것이다. 저번 캠프에는 이렇게 열정적이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정말 열심히 했고 열심히 자료를 찾은 것에 대해 성취감도 들었다. 난 이 디베이트를 통해 논리적으로 말하고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게된 것 같고 더 잘하는 것을 알게된 것 같다. 원래 입안을 제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캠프를 하고 난 후 마지막 초점을 더 잘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다음 디베이트 캠프에도 또 오고싶다.

안시환 : 오늘 디베이트를 배우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디베이트의 ㄷ자도 몰랐던 내가 하루 이틀만에 이렇게 얼굴 이 붉어질 정도의 열띤 디베이트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는 이베이트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디베이트는 재밌다는 것과, 디베이트의 엄청난 요령을 알게 되었다. 디베이트, 정말 좋다!!

천지연 : 반박은 잘 안해봤는데 어제 하면서 반박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더욱 확!실!히 알게 되어서 좋았다. 첫날은 교차질의 할 때 차분차분하게 했던 것 같았는데 오늘은 하면서 너무 흥분한 것 같아서 상대편에게 정말 미안했다.
그리고 앞으로 다른 디베이트 캠프도 가고, 학교, 도서관 모두 열심히 하고 반박도 더 열심히 알고 흥분하지 않게 차분히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마지막으로 김해율 코치님께 감사드립니다. 디베이트 good!! 

한국디베이트신문  Editor@KoreaDebate.org

<저작권자 © 한국디베이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